본문 바로가기
결혼

결혼식 준비순서와 기간 팁 (대구편)

by 으니0.0 2023. 11. 29.

결혼 새내기의 소개

안녕하세요. 2022.12에 결혼한 풋풋한 신부이자, 5개월 뒤인 2023.05 저의 소중한 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까지 끝마친 으니입니다 : ) 저희 두 자매는 모두 대구에서 결혼 준비하고 식을 올렸는데요, 두 자매지만 성격이나 남편들의 직업, 그리고 결혼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달라서 많은 부분을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ㅎ

저희 자매의 결혼 준비가 정답은 아니고 그 정답은 여러분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최신의 정보들을 드릴 수 있다고 자부하게 되네요ㅎㅎ

 

결혼식 준비하기 앞서

저의 결혼식 준비기간은 8개월, 동생의 결혼 준비기간은 1년이었어요.

여기서 먼저 저와 동생의 결혼식에 대한 선호도와 선정기준을 말씀드리고 이후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 부부의 경우, 저도 집안의 첫 결혼, 남편의 경우 첫 결혼은 아니지만 10년 터울의 누나들과 장남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친척들이 많이 오실 것을 대비하였고, 평범한 직장인인 저희는 친한 친구들만 초대하여 소소하게 진행하는 결혼을 원했고 총 하객 수는 20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또 다른 고려사항으로는 동생과 결혼식이 시간적 텀이 적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결혼 준비와 결혼식장을 고려하였고, 저희 부부는 가성비를 고려해서 진행을 하고자 하였습니다ㅎ

동생 부부의 경우, 동갑내기 부부가 28살의 나이로 어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결혼식에 진심인 친구들이었어요ㅎ

신랑 신부가 가장 빛이 난다는 5월, 10월의 부부를 생각하였고, 사업을 하는 신랑의 특성상 부부의 총 하객 수가 500명 이상을 생각하였습니다. 저희 두 자매의 결혼준비 기간과 비용을 비교해 가며 하나하나 설명드리도록 할게요ㅎㅎ

 

결혼식 준비기간은 얼마가 적당할까?

이 준비기간은 정말 정답이 없는 성격에 따라가는 부분인거 같아요. 저와 정말 친한 친구는 4개월 준비한 친구도 있고, 또 어떤 친구는 18개월 걸리는 것도 봤어요ㅎ 글 읽고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결혼식 준비기간은 내가 준비를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종료시점은 무.조.건 결혼식장 예약에 달려있어요!!

저희 부부의 경우는 결혼을 마음먹은 4월 식장을 먼저 알아봤고, 12월 식장을 잡았기 때문에 총 8개월이 걸렸어요.

나름 짧은 기간이 걸린 이유는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추운 겨울 11시 첫 예식이었기 때문에 식장을 금방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예요ㅎ

 

진행 순서를 보면

4월 : 플래너 선정, 결혼식장 예약

5월 : 상견례, 웨딩촬영 예약

6월 : 웨딩링 제작 (여러 업체를 가 본 결과 2~3개월은 걸린다.)

9월 : 드레스 1차 피팅, 웨딩촬영

10월 : 웨딩촬영 셀렉, 최종 피팅, 청첩장 제작

11월 : 모바일 청첩장 제작

12월 4일 : 결혼식

 

저희 부부의 결혼식은 이렇게 준비가 되었는데요, 사실 후회하는 부분 한가지는 너무 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서 9월 마지막주에 웨딩촬영을 진행하였는데요 사진 수정본이 나오고, 모바일 청첩장 제작이 너무 늦어져서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 정말 짧은 준비기간을 추천해요! 제가 ENTJ라서 그런지 모든게 계획적이고 일이 끝나지 않으면 계속 신경을 쓰게되서 짧고 굵게 신경쓰고 끝내는거 추천 드리는걸지도 모르지만 길면 길수록 부부가 싸움이 많아지더라고요!!

추가적으로 동생부부는 하객수 200명 이상의 5, 10월 황금기 결혼을 목표로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때는! 정말 1~2년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특히나 대구라고 하면 그 인원 수용이 가능한 식장은 5개 미만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식 준비를 위해서 웨딩플레너가 필요한가요?

제가 정말 많은 질문을 받은 내용입니다. 전 제 지인에게 항상 이렇게 대답하는데요 '둘다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웨딩플래너를 꼭 끼우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니다! 안그래도 피곤한 직장생활 그리고 행복하고, 즐기고, 쉬기도 부족한 인생에서 약 100만원 정도를 아끼기 위해서 100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대구만 해도 정말 많은 식장, 드래스샵, 메이크업샵, 스튜디오, 본식 촬영 작가님 그리고 청첩장 업체, 답례품 업체 등등 너무 많은데요 그 업체를 하나하나 전화돌리고, 예약을 맞추고 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특히나 직장인이라면 평일에는 연락 돌리기가 힘들고, 그러한 웨딩 업체의 경우에는 너무 바쁜관계로 주말에 연락이 잘 안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시간을 맞춰서 상담받고 진행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예요. 내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그렇지 않더라고 정말 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고싶다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전 적극적으로 웨딩플래너를 추천합니다!

(사실 좋은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고요! 전 저의 플래너가 너무 맘에들었기 때문에 제 친동생도 저의 플래너에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었답니다^^ 혹시 대구에서 하신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소개도 해드릴께요^^) 

 

웨딩플래너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결혼을 마음먹었고, 결혼식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진행하여야 하는 일이 웨딩플래너를 만나는 일인데요!

인터넷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만나는 방법도 있지만 제가 정말 추천드리는 방법은 웨딩박람회를 가보는 방법이예요! 정말 많은 웨딩플래너들과 업체들이 나와있는데요 한번의 상담만으로 그 사람을 어떻게 알겠냐 생각하지만 경력이나 조언, 그리고 무엇보다 저랑 성격이 맞는지 그것들을 대화를 통해서 해본다면 그래도 좀 더 나은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의 경우는 제 동생이 결혼했던 5월, 그보다 딱 한달 뒤에 플래너님도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누구보다 공부도 많이하고 현실적 조언도 많았기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ㅎ

 

저는 차근차근 티스토리를 통해서 대구에서 결혼식장을 잡는 팁과 그 이외에 신혼집 잡는 과정, 신혼 살림 사는 꿀팁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

 

 

 

'결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니문 예약 팁  (2) 2023.12.04
웨딩드레스 고르는 방법  (1) 2023.12.03
웨딩박람회 참석해야할까요?  (1) 2023.12.02
상견례의 모든 것, 대구 상견례 장소  (2) 2023.12.01
웨딩홀 예약방법/예약 꿀팁  (6) 2023.11.30